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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3) - 유니콘 라운드의 피치덱을 살펴보자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주에는 온라인 세션이 없는 쉬어가는 주간입니다. 주말 동안에 밀린 내용들을 캐치업해보고 새로운 피치덱들도 살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들을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스타트업이 시리즈 C 단계에 접어들게 되면 사업이 어느 정도 본궤도에 올랐다는 의미가 됩니다. 빠른 경우 시리즈 C 단계에서도 유니콘 단계의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기업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며 최소 기업가치 2,000 - 3,000억 원 정도를 인정받는 기업들의 펀드레이징을 통칭하여 ‘그로쓰 라운드’라고 지칭하기도 합니다.
그로쓰 라운드에 진입하게되면 벤처 투자의 관점이 점차 창업자, 팀, 제품에서 재무 실적으로 옮겨가게 됩니다. 기업가치가 상당히 올라온 단계이다 보니 이때부터는 밸류에이션도 중요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로쓰 단계 투자자들은 ‘추가 성장의 잠재력’에 대해서도 많은 질문을 던집니다. 보통 어떤 스타트업이든 매출이 100 - 500억 원 단계에 이르면 단일 버티컬 시장 내에서는 상장의 한계에 다다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배경

Carta의 조사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시리즈 C 단계 기업의 기업가치 중간값은 $116 million, 시리즈 D 단계의 기업가치 중간값은 $425 million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들이 그로쓰 단계에서 요구하는 지표의 수준, 특히 거의 모든 것이 계량화 가능한 SaaS 기업들에 대한 요구 수준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그로쓰 단계에 진입하면 더이상 창업자의 개인기가 아닌, 회사의 지표가 펀드레이징의 결과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Yasmin Razavi (Spark Capital 벤처캐피탈리스트)가 그로쓰 단계 SaaS 기업에 요구하는 지표들

소파이(SoFi)의 시리즈 D 라운드

지난 2023년 3월 PitchEDGE를 통해 소개한 SoFi의 시리즈 D 덱은 유니콘 단계에 도달한 핀테크 스타트업이 자금을 조달할 때 어떤 스토리라인을 전개하고 데이터를 제공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뉴스레터 링크
SoFi는 현재 시가총액 약 10조 원으로 거래되고 있는 상장사입니다. 2015년 시리즈 D 당시 제시한 추가 성장 비전이 달성된 결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팬데믹 기간 스팩(SPAC) 상장을 통해 상장한 사례 중 시장에서 여전히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몇 안되는 기업 중 한곳입니다.
피치덱 링크

손더(Sonder)의 시리즈 D 라운드

Sonder는 단기 렌탈 중심 주거 공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Sonder는 2022년 스팩 상장을 통해 상장 기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상장 이후 주가 가치가 하락, 현재는 시가총액 700억 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피치덱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