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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talEDGE 소개

CapitalEDGE 펠로우 2주차 아젠다

Intro

안녕하세요, 어느덧 금요일이 되었습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번 주에는 처음 안내드린 대로 펠로우 여러분들이 패널로 참여하는 인사이트 세션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거창한 토론이라기보다,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으로 접근해보고자 합니다.
지난 2주 동안 펠로우 분들과 대화하면서 어떤 주제가 우리 모두에게 공통의 고민으로 다가올 수 있을지 고민해봤습니다.
다들 배경과 관심사는 다르지만, 한국에서 ‘벤처’와 ‘스타트업’이라는 공통 키워드를 공유한다는 생각에서 이 주제를 첫 번째 인사이트 세션의 출발점으로 삼았습니다.

세션의 목표

이번 세션의 목적은 어떤 정답을 찾는 것도, 어떤 정책을 비판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뉴스레터의 콘텐츠라는 관점에서, “하나의 주제를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대화의 과정”을 경험해보는 자리입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각자가 패널이라는 생각으로 자유롭게 참여해주세요.
현재 고민 중인 뉴스레터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계기로 활용하여도 좋습니다.

금주의 아젠다

국내 스타트업 창업·벤처 투자의 Temp Check

배경

최근 몇 년간 ‘벤처 혹한기’라는 표현이 익숙해질 만큼, 국내 스타트업·투자 생태계의 온도가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팬데믹 이전: 쿠팡, 배민, 토스 등 성공 사례로 활력 넘쳤던 시기
팬데믹 기간: 유동성 확장으로 창업·투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시기
팬데믹 이후: 열기가 식고, “예전 같지 않다”는 분위기가 확산된 시기
이제는 다들 “무엇이 달라졌는가?”를 궁금해 합니다.

1) 국내 벤처투자·스타트업 씬: 수요 부족인가, 공급 부족인가

투자자들은 “창업자가 줄었다”고 말하며 “창업자 공급 부족”을 이야기합니다.
반면 창업자들은 “보수적이고 기준 없는 투자 환경”을 지적합니다.
과연 지금의 상황은 창업자 공급 부족일까요, 아니면 투자금 공급 과잉일까요?
두 시각 모두 일리가 있다면, 그 균형은 어디쯤일까요?

2) 국내 벤처투자·스타트업 씬: 무엇이 아쉬운가

창업자의 관점: 시장, 자금, 파트너, 인재
AC/VC의 관점: 투자 심리, 밸류에이션, Exit 구조
국내 vs 해외 스타트업: 어떤 차이가 있는가
크로스보더 관점: 해외 자금 유입과 해외 진출의 현실

3) 국내 벤처투자·스타트업 씬: 무엇이 필요할까

정부의 유니콘 집계 정책이 사라진 현상,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
해외 자금의 국내 유입 vs 국내 창업자의 해외 진출
AI 시대, 새로운 자본·인재의 선순환 구조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세션 운영 안내

이번 세션은 토론을 기록하고 이후 뉴스레터나 오디오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한 파일럿이기도 합니다. 세션 진행 이후 발행 형태를 확정하고자 하며 오디오로 공개되는 팟캐스트 형태가 될 수도 있고, 혹은 텍스트 뉴스레터로 정리될 수도 있습니다.
녹음과 편집의 편의성을 위해 이번에는 Riverside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참여를 위한 Riverside 인바이트 링크는 별도로 이메일로 발송드릴 예정이며, 세션은 화상으로 진행하지만 기본적으로 오디오만 녹음될 예정입니다.

세션 미팅 안내

일시: 10월 26일(일) 오전 9시
방식: Riverside 미팅
링크: 별도 이메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