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안내
장한솔
경험과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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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때 첫창업, 이후 7년간 2곳의 스타트업을 경험하고 다시 보살핌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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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남녀와 뱅크샐러드에서 PM으로 일하며 MAU100만, 동남아/중국 서비스, 마이데이터 입법 등 다양한 경험 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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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ny's newsletter, Andrew Chen, Josh Elman, Medium의 tech/product blog, Kyle Poyar's growth unhinged 등을 보며 제품 개발 프로세스, 해외의 제품 트렌드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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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보살핌을 창업하여, 노인돌봄서비스 -> 시니어케어 인력 매칭 플랫폼 -> 시니어 커리어 교육 및 구직 플랫폼으로 피벗. (법인 설립 전까지 합치면 총 5번의 피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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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하반기 시리즈 A투자 유치 실패 후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비즈니스 가설검증 -> 25년 6월 이후로 흑자 전환. 매월 순익 쌓으며 성장 중
관심있는 주제 및 기고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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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n startup, right it(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의 레슨을 국내에서 적용하고 빠르게 가설검증을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기반으로 공유 (일주일에 3~4개의 가설 검증 방법. 가설을 검증하며 다시 가설을 발전시키는 방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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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술의 발달이 가장 영향을 덜 미치고 있는 5060 중장년이 갖고 있는 많은 문제들. 그들의 실제 이야기와 시장의 움직임들, 기회 공유 (최근 부상하고 있는 민간자격증시장, 연금보다 중요한 노인 일자리, 과거보다 건강하게 오래 살게되면서 생긴 더 많은 문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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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스타트업 성공 사례(Medley, TRYT 등)
참여 동기
1. 펠로우십을 통해 새로운 사람, 경험, 글쓰기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글쓰는 근육을 늘리고 싶습니다
창업자로서 저의 영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점에서 저는 글쓰기를 활용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25년부터 글을 다시 쓰고 있지만 주로 제가 편한 류의 글을 쓰다보니 이게 잘하고 있는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좋아하는 최유리 라는 가수가 평소의 본인의 노래가 아니라 OST로 누군가의 곡을 받아서 부르면 자신의 노래와 다른 노래를 부르다보니 더 단단해지고 많은 훈련이 된다고 했는데요. 저도 그런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글쓰기를 통해 저라는 사람, 또는 보살핌이라는 회사에 대한 관심을 더 이끌어내고 싶습니다.
캐피탈엣지는 업계에서도 많은 vc, 투자자들이 보고 있을거라고 확신하는데요. 그런 독자들에게 저와 보살핌이라는 회사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들에게 저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범규
경험과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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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학생 창업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AC 투자사에서 근무하며 약 8년 째 산업 및 투자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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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는 소풍벤처스 라는 투자사에서 투자심사역으로 초기 및 pre-ipo 단계 스타트업에 투자해왔고, 올 해부터는 소풍커넥트(AC자회사)에서 수석심사역으로 투자분야 총괄을 맡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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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플랫폼, 로보틱스, AI 및 빅데이터 기반 IT 서비스 및 소재-부품-장비 등에 투자해온 포트폴리오 약 27개 기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올해 1개 기업 회수를 하며 회수사이클을 맞이하기 시작한 타이밍입니다.
관심있는 주제 및 기고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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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년간 국내 벤처 생태계에서 활동하며, 국내 벤처시장이 지닌 구조적 한계와 외부 거시 환경 변화에 따른 취약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는 현 상황은 개인적으로 전통적 vc모델이 새롭게 breaking the rules를 할 수 있는 기회의 시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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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점에 초점을 맞추어 새롭게 시도되는 트렌드나 해외 시장에서 앞서 시도되었던, 국내 환경에서는 다소 Contrarian 스러운 모델들을 이번 기회를 통해 다뤄보고 싶습니다. 특히, 전통적 '벤처캐피탈'의 정의에서 벗어나 모험 자본을 재정의하고 경계를 확장하는 측면에 관심이 많습니다. (벤처스튜디오 모델이나 인수창업, 서치펀드, micro M&A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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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서도 거시적 경제 구조 상 일본을 후행하는 우리나라에서 세대교체 주기가 시작됐고, 지방시대 라는 슬로건 아래 지방자치의 권한이 더 커지고 있는 배경에서 전통적 중소기업과 혁신 스타트업 간의 경계를 허물고 지고 Micro M&A 전략을 펼치는 모델은 향후 벤처투자심사역으로 개인적으로 시도해보고 싶은 투자 모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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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키워드는 산업 필드에서도 아젠다에 대한 관심도가 느껴질 만큼 확실한 트렌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기회가 된다면 캐피탈엣지 플랫폼을 통해 함께 트렌드를 전하고 나눠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참여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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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vc산업 내에서도 정말 많은 미디어/콘텐츠들이 존재하지만, 캐피탈엣지 만큼은 유일하게 유료결제를 하면서 구독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은 독자로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왔지만- 캐피탈엣지 3주년을 맞아 미디어의 본질을 고민하고 있는 지금, 업계에서 같은 고민을 하고있는 제가 결은 같지만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기존 캐피탈엣지 콘텐츠를 한층 더 깊이감있게, 동시에 풍부하게 만드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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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펠로우십을 통해 그간 혼자 생각만하던 아젠다들을 콘텐츠라는 산출물로 전환하는 과정을 경험하고 싶기도하고, 더 나아가 오프라인 모임 등을 통해서도 다양한 사람들과 생각을 나눠보고 싶습니다.
김태희
경험과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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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엔지니어 (선행개발, 신사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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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C Market Intelligence (딥테크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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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시너지 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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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전략 수립 (AI)
관심있는 주제 및 기고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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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투자 업계에서 일하며 기술 기업과 투자자 사이에는 속도, 인재 구성, 경영 철학 면에서 본질적인 간극이 존재함을 깨달았습니다. 뛰어난 스타트업이 단지 투자사의 관점과 다르다는 이유로 성장 기회를 놓치는 경우를 빈번히 목격했습니다. 저는 시장 전망에 근거하여 이들 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재평가하는 주제에 대해 기여하고 싶습니다
참여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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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업계로 이직 후 직장 선배를 통해 캐피탈엣지를 알게 되었고 구독하면서 투자에 대한 기초 상식, 업계 변화, 미래 예측 등 다양한 각도에서 배워왔습니다. 짧은 투자 업계 경험이지만 회사 포트폴리오로 부터 배운점, 모기업의 전략 등 기반으로 향후 테크 업계 전반의 변화에 대해 외부의 관점을 배우고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을 공유하면 성장하고자 합니다.
박수현
경험과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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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해외 금융사(ocbc bank)와 스타트업 PoC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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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이상의 스타트업 해외 시장 IR 피치덱 현지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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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싱가포르, 프랑스, 미국 등 IR 프로그램(해외진출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관심있는 주제 및 기고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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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관점의 격차: 해외 현장에서 만난 투자자들은 한국 스타트업의 기술력이나 가능성보다 “잘 알지 못한다”거나 “크게 관심이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글로벌 진출에서 기술력만큼이나 인지도 제고와 신뢰 확보가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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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화와 제도 이해의 중요성: 대다수 기업분들은 해외 진출에 관심이 많지만, 기본 시장조사도 하지 않은 채로 한국 IR 자료버전을 영어로 번역하여 피칭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현지 규제·금융·세제 환경 등 현지화제도의 파악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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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IR: 투자자들은 스토리만으로는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객관적 지표와 글로벌 벤치마킹 사례, 서비스의 현지화 등을 결합해여 해외 시장에서의 레퍼런스를 확보해야 투자자의 관심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참여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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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CapitalEDGE가 글로벌/국내 테크·스타트업을 투자자 시각에서 분석하는 방식에 공감하며, 제 경험과 더불어 이번 펠로우십을 통해 인사이트를 더욱 확장해 글로 표현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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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느낀 “국내 기업에 대한 관심 부족”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글로벌 투자 흐름 및 국내 기술 / 산업 트렌드 분석 역량을 키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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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콘텐츠에서 새로운 시각을 얻고 있으며, 이를 제 경험과 연결해 더 깊은 통찰을 쌓고 싶습니다. 펠로우십을 통해 이러한 배움을 글로 남기고 기여할 기회를 얻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