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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터치

인공지능(AI) 전문 브이터치(대표 김석중, 김도현)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 'CES 2024'에서 AI 음성 대화 반지 및 IoT(사물인터넷) 기반 기술로 혁신상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혁신상 부문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심사, 기술과 디자인이 모두 뛰어난 제품에 수여한다. 브이터치는 AI 음성 대화 반지 ‘위스퍼링(WHSP RING)’과 홀로그램 영상 조작 기술 ‘홀로버튼(Holo Button)’으로 수상했다.
위스퍼링은 '챗GPT'를 적용해 언제 어디서든 AI와 대화할 수 있는 장치다. 음성으로 소통할 수 있어서 실외나 이동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근접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별도 호출 명령어 없이 즉시 입력이 가능하다. 소음에 강해서 일상 대화나 소음은 배제하고 인식한다고 전했다.
홀로버튼은 빛의 간섭 원리를 이용했다. 리얼 홀로그램 영상을 허공에 띄워 직접 조작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저렴한 비용 및 편리한 IoT 스위치가 강점이다.
위스퍼링은 내년 1월 킥스타터를 통해 공개하며, 홀로버튼은 12월 노원구청 로비에 설치한다. 국내 냉장쇼케이스 선두업체인 금원하이텍과 협력해 홀로그램 냉장쇼케이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브이터치는 이전 CES에서도 6개의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브이터 이번 수상으로 4년 연속, 총 10개의 혁신상을 수상하며 국내 스타트업 중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