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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에이코퍼레이션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디엔에이코퍼레이션(이하 DNA)는 16일 CES 2024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OBST BANK (비만 유전자 테스트)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DNA의 OBST BANK(비만 유전자 검사 키트)는 의사가 비만을 진단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인공지능) 기반 DNA 데이터 솔루션이다.
지난해 학술지 네이처 제네틱에선 비만의 유전율이 최대 70%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고 이런 비만의 유전적 특징은 DNA의 OBST BANK 서비스가 출시되는 동기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DNA는 비만 자체를 질병으로 인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만을 사전에 예방하고 차단할 수 있는 OBST BANK가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게 돕는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DNA는 비만과 관련된 최신 유전자 바이오마커를 분석하고 학습하는 머신러닝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혁신적인 게놈 기술을 통해 비만을 유전적으로 분석하고 새롭게 발견되는 유전학적 지식을 습득해 언제 어디서나 소비자들은 최신화된 자신의 유전적 비만 가능성을 인지한 뒤 적절한 식단과 운동 등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아가 태어남과 동시에 표피 세포 등을 간단하게 채취해 곧바로 유전자 분석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유아기 소아비만 등 유전적 비만에 대한 사례를 연구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DNA의 창업자인 고경환 대표는 “2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은 DNA의 쾌거로 기록될 것이다”며 “ADHD BANK에 이어서 OBST BANK가 세상의 더 많은 사람들, 특히 아이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